13회 삼각법이 이끈 유럽의 세계 진출

중국, 인도, 이슬람에 뒤쳐졌던 유럽은 중세 암흑기를 벗어나 대항해시대로 향하면서 문명의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후추 등의 향신료 수요가 커지면서 유럽은 동방 무역을 위한 항로 개척에 열을 올렸고, 망망대해를 항해하기 위해서 천체력은 필수였다.
15세기경 나온 레기오몬타누스의 천체력은 삼각법을 이용한 것이였다.
삼각법은 삼각형의 세 각의 크기와 세 변의 길이 사이의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삼각법을 이용하면 삼각형의 넓이나 변의 길이를 편리하게 계산할 수 있었다.
이후 삼각법은 점차 천문학으로부터 독립하여 산술, 기하, 대수와 결합한 수학의 한 분야로 발전하게 되었다.